왼쪽부터 하얼빈아이빌트 송치관 상무, (주)에어뉴 이기수 부대표, 하얼빈동현과기유한공사 김학봉 대표, 하얼빈아이빌트 이도현 선임. |
이번 현지법인설립을 통해 동북 3성, 유라시아 철도 등의 유통물류 회사인 HAO와 협력을 시작으로 택배 물류, 프리미엄 이사, 세탁 서비스, 금융 렌털상품, 중고 플랫폼 등의 중개서비스 모델을 멤버십 기반 AI,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상용화를 추진한다.
(주)에어뉴는 하얼빈시 과학기술국과 한중 기술교류 플랫폼인 국제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동북아시아 창업자를 육성하는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독수리 프로젝트'에 선정돼 한화로 1억 7000만원에 해당하는 현지화에 따른 연구, 기술, 마케팅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에어뉴는 한국의 AI, 빅데이터, 중개플랫폼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현지화해 중소벤처기업 산업단지와 물류기지 구축, 현지 일자리 창출, 공동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투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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