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가 26일 2020년도 세종스타기업 전담PM으로 위촉된 전문가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제공 |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26일 세종 SB플라자 7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세종스타기업 전담PM(Project Manager)으로 위촉된 전문가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PM전문가는 산·학·연 소속으로 세종 스타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2020년 스타기업 희망수요에 맞추어 1 대 1 매칭을 통해 최종 9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스타기업 전담PM의 주요역할은 세종스타기업 과제책임자와 협업해 상용화 R&D를 위한 선행기술검토·기술로드맵 수정컨설팅, 지원사업 기업수요 발굴 및 타당성 검토, 기업성장전략·R&D기획 컨설팅의 공급업체와 유기적 업무협조 등 스타기업 애로사항을 정기적 현장방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태 원장은 "금번 우수한 전담PM을 위촉하여기업맞춤형 밀착지원으로 세종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뛰어넘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2019년 7월 18일 설립됐다. 세종시의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워진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국판뉴딜과 지역균형뉴딜 정책을 만영한 세종형 뉴딜산업추진, 신규사업과 기능이관에 따른 고객맞춤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 세종구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언택트 기반의 사업과 조직 운영방식의 변화, 그리고 세종시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개방형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넘어 2030년 인구 80만 경제자족도시, 스마트시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있어 산업과 기업혁신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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