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는 26일 지역아동센터 대전시지원단에 키즈리본 박스를 전달했다.
키즈리본은 암 예방 효과가 높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키즈리본 박스는 지역 150개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암 예방 생활 실천화와 감소를 위한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손 소독제, 칫솔·치약 세트 등 보건관리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200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충남대병원 대전지역 암센터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효율적인 암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설립됐다. 국가지정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각종 암의 완벽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각 진료과와의 유기적인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암 예방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