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내달 1일 '농업·공공금융부문' 내에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하고 이곳에서 녹색금융 관련 업무를 총괄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선에 노력 여부를 여신 심사에 반영해 그린뉴딜에 앞장선 곳에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한다.
또 농협은행 자체적으로 고효율 LED 조명 교체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는 금융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손병환 은행장은 "그린뉴딜과 녹색금융이 중요한 때에 농협은행이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견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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