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
이세열(97kg), 김진혁(87kg), 박상혁(82kg) 선수가 일반부 그레고로만형 각각 체급 1위로 금메달, 최현웅(60kg) 선수가 은메달, 김은빈(63kg) 선수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및 시상식 없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공사는 국민체육 진흥정책에 부응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레슬링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1974년에 창단했으며,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해체했다가 2009년 다시 창설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온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체육 진흥과 국제대회에서 국위 선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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