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브릭으로 만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만들기 체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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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브릭으로 만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만들기 체험 열린다

부여와 익산에서 사회적 거리 유지하며 행사 진행 예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8개 유적 직접 만드는 체험형
부여 행사 28~29일 이틀간…코로나19 확산 선착순 접수

  • 승인 2020-08-26 09:17
  • 수정 2020-08-26 10:4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도안레고러닝센터_01-포스터-레고만들기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레고브릭’으로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이 공주에 이어 부여와 익산에서 차례로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도안레고러닝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주·부여·익산에 분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8개 유적을 상세히 소개하고 아이들이 레고브릭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형이다. 

 

지난 20일과 21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열린 행사는 방역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됐고, 선착순으로 접수된 아이들은 레고브릭으로 유적을 만들어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안레고러닝센터 관계자는 "사전예약제로 진행했고,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레고브릭으로 창의력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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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사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진행되는데, 10시와 1시, 3시 30분 등 세 번 진행되고, 선착순 15명만 참가할 수 있다. 익산시에서는 9월 5일과 6일 열리고, 시간과 선착순 모집 인원은 부여와 같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전 접수자에 한해 입장과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화 접수해야 한다. 장소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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