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5일 금산공장에서 신입사원을 위한 '일일쉐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원들이 전문 쉐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요리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인공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명으로, 이들의 멘토(Mentor)는 미리 제작한 영상편지로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감사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창희 금산공장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원들의 복지 향상과 한국타이어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과 충남 2곳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 전체 생산물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다. 해외 생산시설로는 중국 가흥 중경, 강소 3개를 가동해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을 제고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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