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혁신적 R&D 기술 확보로 '글로벌 프리미엄 OE 시장' 선도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 신차용 타이어 공급
최첨단 연구 인프라 혁신을 통한 일류(Top Tier) 기업 도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신차용(OE)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업 간 치열한 경쟁과 환경 규제 강화 등 산업 구조 틈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면서 글로벌 일류(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ONODOME)'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프리미엄 OE 시장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ONODOME)

지난 2019년 포르쉐의 '카이엔'과 아우디의 '뉴 아우디 SQ8 TDI'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아우디의 SUV 기함인 '더 뉴 Q8'에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뉴 아우디 SQ8 TDI'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완성차 기업의 고성능 모델과 일본 토요타와 혼다의 북미 베스트셀링 모델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하는 등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한국테크노돔'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 세계 각 대륙에 있는 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R&D 센터다. 타이어 원천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장기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ONODOME)

또한 친환경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보존은 물론 기술력을 총집결한 글로벌 하이테크 연구 시설을 통해 지역별 기후와 도로 특성에 맞는 국가별 최적화된 맞춤형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상품과 친환경·차세대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R&D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일류(Top Tier)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또 플래그십 세단, 고성능 스포츠카, 프리미엄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과 충남 금산공장에서 전체 생산물량 중 약 40%를 만들고 있다.

대전광역시, 금산군, 중국에 3곳, 헝가리, 인도네시아, 미국 테네시에 생산 거점이 있다. R&D센터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935번길 50(죽동) 한국타이어테크노돔이다. 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의 건물 두개가 각각 타이어모양과 돔 모양으로 멋있게 구성돼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다.
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