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입 냄새 저감 ‘마우스 존’ 적용 ‘레종 프렌치 폴라’ 출시

KT&G는 '마우스 존'을 적용해 깔끔함을 강조한 '레종 프렌치 폴라'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레종 프렌치 폴라는 입 냄새 저감기술이 탑재된 마우스 존을 필터 부분에 적용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또한, 앞서 출시된 냄새 저감 제품들과 같이 핑거 존을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는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에펠탑 이미지를 사용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흰색과 푸른 색상을 입혀 생동감과 시원함을 표현했다.

레종 프렌치 시리즈는 지난 2015년 '레종 프렌치 블랙'을 시작으로 '레종 프렌치 요고', '레종 프렌치 라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 등 차례로 출시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어오고 있다.

공정호 KT&G 레종브랜드부장은 "레종 프렌치 폴라는 '마우스 존'을 통해 한층 강화된 깔끔함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국내 담배업계 1위에 있다. 또 해외 100개 담배를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세계 톱 4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