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손현옥 위원장(왼쪽)과 박성수 부위원장. /세종시의회 제공 |
이번 3대 세종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9명으로 손현옥(위원장), 박성수(부위원장), 김원식, 상병헌, 안찬영, 유철규, 이순열, 이윤희, 이재현 의원이다.
손현옥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손인수 위원장(왼쪽)과 채평석 부위원장. /세종시의회 제공 |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노종용, 박용희, 서금택, 손인수(위원장), 이영세, 임채성, 차성호, 채평석(부위원장) 의원 등 8명을 위원으로 구성한 바 있다.
손인수 위원장은 "세종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기 동안 윤리심사나 징계 사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위와 윤리특위의 활동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세종시의 지방의회로 한누리대로 2120 (보람동) 에 위치해 있다.
제3대 후반기 시의장에는 이태환(더불어민주당, 2선거구), 부의장은 노종용 (더불어민주당, 8선거구), 이윤희 (더불어민주당, 15선거구)의원이 선출됐으며 4월 현재 재적 18석 가운데 민주당이 17석, 국민의 힘이 1석이다.
후반기 상임위원은 의회운영위원장 김원식 (더불어민주당, 3선거구), 행정복지위원장 유철구 (더불어민주당, 14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 임채성 (더불어민주당, 11선거구), 교육안전위원장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12선거구)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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