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혈액원의 수급상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런 때에 더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인사무국에서는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헌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고, 이로 인해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오전부터 진행된 헌혈은 기본적인 문진과 건강 체크를 하고 10분에서 15분 정도 채혈을 한다. 올 해 처음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건강 체크 후 부적합으로 판정된 직원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며 내년을 기약하기도 했다.
전문가로서 사회복지실천은 물론 생명을 살리는 특별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법인 천성원 직원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안을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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