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마스크 만들기 봉사 프로그램. |
실내에서 단체 모임을 못하고 식사 때도 칸막이 설치된 곳과 1~2m 떨어져 앉아야 한다. 실외에서 줄서기도 1~2m 간격을 두어야 한다, 그래서인지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이 안 보인다. 차도 많지 않아 안 밀리는 바람에 빨리 집에 와서 요리한다. 다양한 건강 음식을 가족과 같이 만들어 먹었다. 코로나 때문에 야생 동물들에게도 먹이를 주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거의 다 배우고 있다,
중국에서는 저녁마다 모여서 10명~50여 명이 음악에 맞추어 체조를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마스크를 안 쓰면 버스나 지하철도 못 탄다. 무더운 여름철에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 네트워크 가족봉사단이 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다. 환경을 생각해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봉사 활동은 7월 4일, 18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씩 15명의 봉사자들이 만들어 40개를 행복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마음은 가까이 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 마음을 전하고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갖고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작은 힘을 보탰다고 생각한다.
/우효총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