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다문화] 마스크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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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다문화] 마스크는 생명이다

  • 승인 2020-08-19 09:23
  • 신문게재 2020-08-19 11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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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미국에서는 하루 약 2000여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쉽게 걸려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안 걸린다고도 합니다.

벌써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위험합니다. 나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마스크는 불편하고 힘듭니다. 숨을 제대로 못 쉴 것 같아서 착용하기 불편합니다. 심지어 요즘에는 여름이라 정말 마스크를 쓰기 싫을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안 걸리고 예방, 또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써야 합니다.

마스크는 정말 생명 같은 것이기 때문에 위생건강도 잘해야 하고 밖에 나가서 집에 돌아온 후 엔 비누로 꼭 손을 씻고, 위생관리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기까지 열심히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는 마스크가 비싸서 사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밖에서도 꼭 쓰고 다닐 수 있게 교육을 철저히 해야 아이들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뿐만 아니라 열 재기도 꼭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손 소독제도 필수입니다. 나라에서 코로나 때문에 문자 등 여러 개를 보내서 위험을 감지해주고 미리 예방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고 또 겨울이 옵니다. 겨울이 되면 추위로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고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다시 찾아옵니다. 그래서 언제나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많이 사셔서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기까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절대 마스크를 벗지 마시고 대비용으로 여러 개 챙겨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제사마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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