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다문화강사들이 참석을 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10명밖에 수강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수업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편집하고 자막을 넣는 방법, 간단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는 방법 등으로 이루어 졌다. 강 사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수업에 참석한 다문화강사 대부분은 다문화요리 강사들이어서 요리를 만드는 영상을 만들고 그것을 요리 수업에 활용하는 강사들이 있었다.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각자 만든 영상을 하나씩 발표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하면 좋게 할 수 있는지도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몰랐던 분야를 알게 되어 자신감도 생겼고 좋은 시간이었다.
/사이토 카요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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