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 '클로버 컨소시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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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 '클로버 컨소시움'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0-08-17 11:51
  • 수정 2021-05-05 14:33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붙임1_현판사진
왼쪽부터 강릉원주대 신일식 LINC+단장, 중앙대 박상규 총장, 대전대 이종서 총장, 한밭대 최병욱 총장이 현판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에 있다.

 

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을 수행하는 클로버 컨소시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에서 대전대를 포함한 중앙대, 강릉원주대, 한밭대가 중부권 창업교육 고도화 및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이같이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악식에는 대전대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한밭대 최병욱 총장, 강릉원주대 신일식 LINC+단장 및 한국연구재단 남기곤 본부장, 한상덕 실장 등이 참석했다.

클로버컨소시엄은 중앙대 주관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의 '창업교육 거점대학'에 선정된 4개 대학 간 상호협력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대학역량 및 인프라 공유와 확산 ▲공동 창업학기제 및 학점교류제 운영 ▲창업교육 콘텐츠(MOOC 등)공동 개발 및 활용 ▲전문인력 교류 및 물리적 인프라 공유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구축 및 개선 등이다.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중부권 대학 간 활발한 교류와 함께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전대 또한 양질의 창업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한 대전대는 '스마트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통해 기초교양교육과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의 다양한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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