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만든 아지랑이. 중도일보DB |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이주까지 34도 내외로 온도가 올라 매우 덥겠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고기온은 31~34도까지 오르겠고, 최저기온은 22~25도를 보이겠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경우 열대야로 불리는데, 대전, 태안, 보령, 홍성 등에선 열대야 주요 지점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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