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홈족이 늘면서 꿀잠을 부르는 침구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침구류 매출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전년대비 10% 이상 신장 중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1층 침구류 매장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져 줄 여름 이불을 제안한다.
알레르망, 박홍근, 세사, 엘르 등 인견 홑이불과 와플이불, 차렵이불 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인견은 100% 레이온사로 제직한 재생섬유다. 풍기 지역이 생산지로 유명하다. 값이 저렴하고 실크와 비슷한 광택이 나지만 관리는 쉬워서 실크 대체 옷감으로 사용한다.
가볍고 건조 시간이 빠르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서 여름철 옷감이나 안감, 속옷, 침구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전통 옷감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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