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투자 평가'는 2018년 10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마련한 '지역재투자 평가제도 도입방안'에 따라 2019년 중 금융회사의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전북은행은 전북지역과 대전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기록하며, 종합 결과 지방은행 중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평가는 은행 경영실태평가에 반영 될 예정이며, 지자체 등 금고 선정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달려온 지난 50년의 역사가 이번 '지역재투자 평가'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재투자를 통한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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