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템을 가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창업을 지원하고 기존 사업자의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업체 진단을 통해 단계별 성장로드맵을 구축하고 기술·경영·금융분야 전문가들은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현장밀착형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자금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 연계 및 과제수행을 지원하며, 로컬 리더기업 간 협의체를 구성해 네트워크 활성화를 돕는다.
대전신보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해 내달 11일까지 현장평가 후 9월 16일 지원 대상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신보 관계자는 "대전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선정 후 6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창업자 및 재도전(재창업) 예정자가 대상이다"라며 "로컬리더기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갖춘 성장기업을 육성해 대전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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