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2호선 공주 마티터널 응급복구 완료 |
대전국토관리청(청장 손우준)은 집중호우로 유실된 국도 32호선 공주 ‘마티터널’ 비탈면 등 모두 29곳에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북구 작업을 완료했다.
복구와 함께 대전국토청은 피해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구간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비탈면 유실부분에 대한 전문기관(건설기술연구원 등) 검토와 추가예산 확보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충청권 도로현장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에서의 수해복구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도로현장 인근에서 피해발생 시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충북 단양 마을진입로 복구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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