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모든 학생들을 위한 교육안전망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교육청 제공 |
이는 최근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일부 교육청에서 전면등교를 권장했지만, 학생 수가 1000명 이상인 학교나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학급의 경우 밀집도를 낮춰야 한다는 판단이다.
유 부총리는 "전문가들은 1학기에 밀집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해 왔기 때문에 확산방지가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며 "그동안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협조하에 운용해 왔고, 2학기에도 시도교육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결정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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