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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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임직원 봉사단 통해 추가적인 인력 지원 실시 예정

  • 승인 2020-08-11 16:04
  • 수정 2021-05-13 09:12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사진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CI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대전·충남 지역 침수 가구·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성금 기탁과 별도로 생산시설과 R&D센터가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 임직원 봉사단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관련된 도움 봉사 등 인력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 철원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과 충남 금산공장에서 전체 생산물량 중 약 40%를 만들고 있다.

대전광역시, 금산군, 중국에 3곳, 헝가리, 인도네시아, 미국 테네시에 생산 거점이 있다. R&D센터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935번길 50(죽동) 한국타이어테크노돔이다. 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의 건물 두개가 각각 타이어모양과 돔 모양으로 멋있게 구성돼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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