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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홍성과 예산, 아산과 천안 등 충남엔 호우경보가,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일부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최고기온은 28~29도까지 오르겠고, 최저기온은 21~23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다"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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