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10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시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금성백조는 지난 2월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고, 7월에는 선별진료소 위문품으로 5000만 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사업을 2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 폭우로 여러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한 대한민국 중견종합건설사로 2020년 시공능력평가 48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는 예미지(藝美智),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는 애비뉴스완(Avenue Swan)이다. 중견건설사로는 최초로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 대통령상을 2회 수상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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