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에 나눠,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강사가 참여해 도내 다문화이해교육 활성화시키고 강사 인식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 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문화이해교육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들을 초빙하여 초급 교육 내용은 대상자별 교수법, 강사의 역할, 다문화 감수성과 다양성, 자신만만 스피치 능력 UP, 이메이지 메이킹, 효과적인 의사소통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강의 시연이 진행했다. 발표하고 나서 피드백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 발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클라우뎃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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