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이 가득한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도시 부여를 찾는 모든 국내외 관광객과 체험학습을 위한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부여여행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 해상과 육상을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천정대, 낙화암,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 부여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관광지에 대한 소개를 버스 내 중앙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안내하며 숨겨진 부여 이야기와 관광지에 대한 재밌는 설명으로 부여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여군에 도입되는 시티투어 수륙양용버스가 주변 관광상품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검토해 나가고,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채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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