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임직원이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
KT충남·충북광역본부(이하 본부)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본부는 지난달 30일 대전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를 7일 방문해 피해 가구 도배·장판 보수를 위한 배풍기 28대와 복구작업에 필요한 릴케이블 등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KT임직원이 현장 분전반 전기 점검과 침수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최찬기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KT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객중심의 국민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30여년간 대한민국 ICT를 이끌어온 통신종가로서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업이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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