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도일보 db |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동서방향으로 비구름대의 축이 북동진하면서 충남 서천, 부여, 금산, 논산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곳을 중심으로 충청권엔 내일(8일)까지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최저기온은 21~23도를 보이겠고, 최고기온은 24~27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 계꼭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계곡 등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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