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7일부터 대전시 대덕구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금산공장에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情 나눔 이벤트'를 각각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계 정기휴가를 앞둔 가운데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사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출퇴근 사원을 대상으로 감사 마음이 담긴 화채와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안전하고 행복한 하계 휴가를 기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과 충남 금산 공장에서 전체 생산물량 가운데 약 40%를 만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양대 시장인 유럽과 미국을 잡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럽에는 2008년 헝가리공장을 세우며 진출했고, 미국에는 2017년 테네시공장을 준공하며 터를 잡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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