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결혼이주여성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8월 4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전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1차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테스트를 시행 후 성적에 따라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10명의 대상자는 8월 4일부터 27일까지 8회 과정으로 총 30시간 수업 이수와 시험에 통과하면 자격증이 주어진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자격증 취득 후 취업전문기관과 연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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