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폭우에 불어난 하천 모습(중도일보 DB). |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내리는 비는 100~200㎜ 수준으로 많은 곳은 30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도 30도 내외로 오르는 등 당분간은 습도까지 높아 체감기온은 더 높게 느껴지는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6도~30도 분포를 보이고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대전기상청 박종경 예보관은 "대전·세종·충남에 최근 계속된 강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축대 붕괴나 토사 유출,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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