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내달 13일까지 '바캉스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쇼핑객들과 공유한다.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층별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내달 6일까지 주방·식기·홈패션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닥스침구'와 '운현궁'도 차렵이불과 패드를, '포커시스'와 '알렉사'는 에어매트, 욕실화, 흡착 실리콘 칫솔 걸이를 선보인다.
1층 성심당 시그니처 매장에서는 롯데 대전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케이크를 준비했다. 달콤한 팝콘과 카라멜 소스가 듬뿍 올려진 팝콘 톡톡, 새콤한 레몬향으로 꽉 찬 레몬트리, 카라멜 특유의 향과 진한 초코가 어우러진 가나슈 1K초코매니아를 구매할 수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아웃도어 바캉스 인기상품전이 펼쳐진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등이 참여해 티셔츠, 슬리퍼, 코어텍스 워킹화를 할인판매 한다.
아웃도어룩은 황야나 들판에서 사용되는 것을 본래 목적으로 마운틴 파카나 다운웨어, 트레일 팬츠 등의 웨어류, 백팩이나 디 팩 등 도구류를 융합한 패션이다. 낚시나 새를 관찰하는 아웃도어 스포츠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아웃도어룩은 바캉스 등 휴가문화가 확산하면서 산업 규모가 커졌다. 산과 바다 그리고 캠핑을 할 때 착용하는 기능성 의류가 중심이었다가 최근에는 디자인이 더해지면서 젊은 세대들까지도 일상에서 입는 데일리룩으로 정착되고 있다.
한편 문화센터에서는 메가스터디 러셀과 함께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상위권 대입전략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전점은 8월 23일 2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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