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초코튀소' 탄생… 롯데백화점 대전점 시그니처 매장에서 단독 판매

튀소 40주년과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 기념

사진=롯데쇼핑 제공

성심당 튀소가 초코에 빠졌다?

튀김소로보 탄생 40주년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성심당이 '초코튀소'를 선보인다.

'튀소'는 성심당 대표 상품인 튀김소보로의 애칭으로 1980년부터 4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 제품이다. 

성심당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초코튀소는 바삭한 튀김 소보로 위에 초콜릿 코딩을 입혀 완성했다. 초코뒤소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만 유일하게 판매된다.

이와 함께 크림스틱, 앙토(앙버터 토스트), 갈릭치즈볼, 퀸아망, 피자바게트 등 10가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성심당은 대전에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튀김소보로나 부추빵이 대표 상품이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화 방한 때 교황의 식사빵을 만든 기업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성심당 빵 이름은 대전과 연관된 네이밍을 짓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보문산 메아리, 대전부르스 약과, 성심부르스 등이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