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이 미주지역 산림관계자와 2차 열린 화상토론회를 하고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15차 산계산림총회'가 구체화되고 있다.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과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를 위한 '두 번째 열린 토론회'를 28일 밤 11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증식, 산림의 보호육성, 임산물의 이용개발과 산지의 보전과 산림경영을 위해 지난 1967년 농림국 산림국에서 발족한 중앙행정기관이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10년단위에서 10년 단위로 장기전략계획인 산림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울에서 전세계 190여개 국가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각계 산림분야 종사자들이 한데 모이는 '제 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
산림분야 세계 최대 행사로 '산림올림픽'으로 매 6년마다 열린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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