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부분대상 학생부 '무궁화의아름다움'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종식된 후 다시 되찾은 일상을 그린 장주연씨가 산림청의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일반부)을 받았다.
돗자리에서 한가로이 낮잠을 자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정해린 학생의 '무궁화의 아름다움'은 학생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이번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순회전시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증식, 산림의 보호육성, 임산물의 이용개발과 산지의 보전과 산림경영을 위해 지난 1967년 농림국 산림국에서 발족한 중앙행정기관이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10년단위에서 10년 단위로 장기전략계획인 산림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09년 황폐지 녹화, 사막화 방지, 훼손된 산림 생태계 복구 등 산림 재해 방지, 산림의 지속 가능한 이용등을 위해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한 최초의 국제산림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亞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를 발족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회원국 범위를 범아시아로 확대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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