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범람한 유등천(중도일보 DB). |
27일인 월요일부터 30일인 목요일까지 종일 비 오는 날씨 되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27일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낮까진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고됐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강수확률이 각각 80%, 70%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주중 우산은 계속 챙겨야겠다.
비 오는 동안에도 낮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겠으며, 주중 낮 최고 기온은 29도~32도 분포를 보이겠다.
비가 그치는 목요일부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유지되면서 체감기온은 더 높아지겠다.
물결은 서해 중부 해상을 중심으로 폭우가 예상된 월요일과 화요일엔 1~2.5m, 그 밖의 날은 1~2m로 일겠다.
대전기상청 김기운 예보관은 "정체전선의 위치와 저기압 이동 경로가 수시로 달라져 추가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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