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대전본부 제공. |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이 지난 22일 대전 대덕구 법동 회덕농협 동부지점에서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장 개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초청 인원을 최소화해 박수범 조합장을 비롯한 회덕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덕농협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장은 사업비 2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대전 대덕구 법동 회덕농협 동부지점 지하에 175㎡(53평) 규모로 신설해 회덕농협의 4번째 마트가 됐다.
박수범 조합장은 "회덕농협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덕농협은 비이자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전자금융, 카드, 보험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하나로마트, 자재센터, 목욕탕 이용사업 등 경제사업의 경영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