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신입생들의 교양교과목 수강 신청을 돕기 위한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대전대 H-LAC는 지난 21일부터 '2020학년도 2학기 신입생 대상 교양교과목 수강가이드북'을 제작해 우편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교양교과목 수강가이드북을 비롯해 핵심역량별 교양교과목 목록,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문 등으로 구성됐다.
신입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도 계획 중이다. 대전대학교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H-LAC 교원이 직접 나서 '교양학사지도 특강'을 진행한다.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다가오는 2학기에 새로운 학습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여러분들을 지원하고 소통하고자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한 대전대는 '스마트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통해 기초교양교육과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의 다양한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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