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열린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2차 결선 우승자 김민수[사진=골프존 제공]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여자 3차 결선은 올 시즌 처음으로 JTBC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4일 열리는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에는 2019·2020시즌 GTOUR 우승자와 예선통과자, KPGA 코리안투어 추천자 등 56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5일 진행되는 GTOUR 여자대회 3차 대회 결선은 총 48명이 출전한다.
지난 2차 대회에서 역대 최다 타수 차이로 첫 승을 거둔 박단유의 연승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6월 열린 '2020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2차 결선 우승자 박단유[사진=골프존 제공] |
국내 유일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대회인 '2020 까스텔바작 위너스컵 1차 대회'는 27일 열린다.
56명 선수 중 2일간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남녀 각각 8명(남녀 추천 2명 포함) 선수가 총상금 4000만 원(우승상금 1500만 원, 위너스 포인트 4800점)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6일에는 2020시즌 아마추어 첫 오프라인 대회인 '2020 KB국민카드 GATOUR4차 결선 대회'를 연다.
4차 결선에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진행된 지역별 '마스터 리그'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98명의 결선 진출자와 '챌린지 리그' 남녀 랭킹 1위를 기록한 2명의 선수를 포함한 총 100명(챌린지 리그, 예선참가자, 초청)이 참가한다.
한편, 2000년 설립된 골프존은 기반을 탄탄히 다진 후 전국에 가맹점 사업을 했다. 지난 2016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 5월 1000호점을 돌파하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2021년에는 150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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