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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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면서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 노은점에 따르면 수돗물 유충 불안감으로 인해 최근 정수 필터와 샤워필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필터 기능을 갖춘 샤워 헤드, 주방용 헤드, 정수 필터 등 수돗물 내 이물질과 녹물 제거에 도움되는 제품을 찾는 고객들도 늘었다.
대전의 수돗물은 대청호의 원수를 가져와 정수하기 때문에 전국에서도 깨끗한 물로 꼽힌다.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을 만큼 수질이 깨끗하다. 또 타 지역과 다르게 정수사고가 1번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롯데마트는 1997년 일본 시부야에 개점한 1호점을 시작으로 1988년 4월 1일 롯데쇼핑 할인점 사업부문이 롯데마그넷이라는 이름으로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에 지하 2층에 2호점인 강변점을 개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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