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2지구 |
2013년 3월부터 착수한 합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7년여의 기간, 모두 408억원을 들여 제방축제(1.92㎞)와 호안공(2.67㎞), 하도정비(2.35㎞), 교량(B=12.9m, L=280m) 1곳 등을 조성했다.
사업 준공으로 삽교천과 무한천 합류부 개선과 함께 구양교 일원 하천폭 협소구간 확대 등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돼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이 가능해졌다는 게 대전국토관리청의 설명이다.
신택지구 |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삽교천 일대의 치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자연을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 생태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 휴식처 제공은 물론 지역명소인 예당저수지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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