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젠틀리그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600만원 상당의 메모리폼 베개와 라면을 대전교육청에 기탁했다.
젠틀리그 라이온스클럽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탁품은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3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동 젠틀리그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후원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을 위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활력을 되찾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05개국 4만4500단위 조직과 136만8683명이 넘는 회원이 있는 비종교 봉사단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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