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으로 바라 본 비 오는 날(게티이미지).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오까지 계속 내리는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소강상태를 간헐적 보이기도 하겠다.
이날 오전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30~80㎜ 수준이다.
낮 기온은 대체로 흐린 하늘로 26도~28도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론 시속 35~60㎞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대전기상청 서은진 예보관은 "주중에 계속 예보된 비로 짧은 시간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 날 수 있으니 야영객들은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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