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의 현재 재산은 대략 13억 홍콩달러(한화 2천여 억원) 정도로 엄청난 부를 모았는데도 평소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한달 용돈 14만 5천원 정도를 아내에게 받아서 쓰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 중 99%를 사회에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2018년 10월에는 56억 홍콩달러(약 8100억 원)를 자선단체에 기부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주윤발은 어린시절 너무 가난해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던 시절 그는 돈을 벌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생각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중국의 기부천사 주윤발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이 돈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백문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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