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의 창작 의지를 장려하고 지역예술가들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추진된 사업이다.
예술작품을 매개로 대중과 예술가들이 같은 공간에서 만나는 접점을 만들고, 창작가와 향유자 간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발전 방향성을 살펴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고, 대전에서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작가다. 대전 출신이나 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는 신청 가능하나, 예술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예정자는 불가하다.
공모접수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21일 오후 5시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나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원도심에 위치한 갤러리 6곳에서 단체 전시가 되고, 전시 도록과 홍보를 지원한다. 행사 기간 판매된 모든 작품 수익금은 작가들에게 돌아간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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