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산학부총장 겸 단장 이영환 교수)은 15일 교내 The 4th Edu-Park에 위치한 메이커 세미나실에서 대전.세종 메이커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대 제공) |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서비스와 3D프린팅 기술 활용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산학부총장 겸 단장 이영환 교수)은 15일 교내 The 4th Edu-Park에 위치한 메이커 세미나실에서 대전·세종 메이커협의회를 열었다.
대전·세종 지역 내 13개 기관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메이커 무브먼트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및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정보 교류'와 '지역 내 3D프린팅 기술 활용의 활성화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The 4th Edu-Park내 리모델링한 메이커스페이스룸을 비롯한 메이커 드림팩토리와 4차산업혁명 헬스케어, AR/VR 교육콘텐츠, 센서 IoT, 원도심 도시재생 및 가족회사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실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가 본격화되자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산업-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한 사업이다.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확산해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양성, 배출을 목표로 참여 대학들은 산업체 주문형 교과과정, 신산업 분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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