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이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원 "희망브리지" 손소독제 한 박스를 한가족너싱홈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전달하였다.
이 모임에서 정유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가중될지 모르는 현실에 처해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중에도 여러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여 취약계층과 잠재적 위기에 처해 있는 분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어 복지 사각시대가 없는 우리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박찬웅 대표는 "우리 지역에 독거노인 세대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므로 우리 사회가 독거 노인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전국 100여개의 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의 경우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은경 명예기자
※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는 날까지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 1688-7934(친구삼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