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취업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국어국문창작학전공 이경민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대전대 취업역량개발원은 8일 대학 3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경민 학생은 직무분석 프로젝트 발표회를 제안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Career 4D+ Step 교육체계에 기초한 수요자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5월 28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총 36개 제안서가 접수됐다. 대전대 취업역량개발원은 1차 서류평가에서 10명의 시상예정자를 선발, 2차 PT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전대 취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대상과 최우수상 취업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서는 자문위원의 자문을 거쳐 취업프로그램으로 실현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한 대전대는 '스마트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통해 기초교양교육과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의 다양한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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