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단체 사진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달 13일 중도입국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실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새로 시작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반은 참여자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한국어를 지원해 자녀들의 의사소통 능력 및 한국사회 이해 교육 등 빠른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월 간 매주 토요일 총 2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센터에서는 학습자에게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자체적으로 강의실 소독도 진행하고 있다.
류순희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 자녀들이 한국어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서현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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