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관리총괄과 조용구 주무관, 이문기 행복청장, 문화박물관센터 이지현 사무관(사진 왼쪽부터)이 적극행정 우수표어 최우수작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5월 수립한 '2020 행복청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내실있게 이행하기 위해 적극행정 표어 당선작 7건을 선정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한 결과 총 71건의 표어가 접수됐으며, 이를 대상으로 청내 전 직원과 '적극행정 국민참여단', '적극행정지원단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작 2건, 우수작 1건, 장려작 4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문화박물관센터 이지현 사무관의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과 사업관리총괄과 조용구 주무관의 '한 걸음 앞서가요 적극행정, 두 걸음 빨라져요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행복청 공문서와 대외 홍보자료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해당 7건의 제안자에게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이문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 직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한 우대방안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적극행정 3대 중점과제'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스마트리사이클링 시스템 추진 등이다.
적극행정은 1권 일편단심과 2권 이심전심, 3권 진심가득 적극행정으로 나누어 실천한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을 총괄·조정하고, 예정지역 안에서의 행위 허가 및 건축사무, 도시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제반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된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 행정기관이다. 2006년 1월 1일 출범했다.
세종시 첫 마을 입주가 이루어지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종 지원 정책을 제공했으며, 세종시가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행정업무를 대행했다. 행복청은 세종시청이 개설된 이후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완공될 때까지 운영되며, 행정업무를 제외한 도시건설 및 계획 정책의 시행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건설사업의 총괄·조정, 예정지역 안에서의 행위 허가 및 건축사무, 예정지역·주변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의 수립, 주변지역 지원사업 계획의 수립, 개발계획의 수립과 실시계획의 승인, 조성토지 공급계획의 승인, 선수금의 승인, 준공검사, 건설특별회계의 관리·운용과 추진위원회의 사무지원 관장 등이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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